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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버라도는 GM이 픽업트럭 탄생 100주년과 맞물려 제작되었다.

쉐보레의 온갖 정성이 버무려진 풀체인지 쉐보레 실버라도는 경량 소재를 적극 확용해 무게를 기존 모델 대비 200kg 가까이 경량화 되었다.

소재의 80%가 고장력 스틸로 이뤄져 프레임 무게만 48kg이 경량화 되었으며, 비틀림 강성은 10% 증가했다. 

후드와 도어, 그리고 테일게이트 같은 모든 외장 스윙 패널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신형 실버라도에는 대폭 개량된 5.3리터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 그리고 올-뉴 ‘듀라맥스’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아메리카 마초스러움이 더해졌다.

3.0리터 디젤과 6.2리터 가솔린 엔진에는 포드와 GM이 콜라보한 10단 자동 변속기가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결합돼 더욱 터프한 성능을 발휘한다.



2019 쉐보레 실버라도의 전장은 41mm가 길어지고 축간거리는 100mm 연장됐다. 이를 통해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고, 적재공간은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자 이전 세대보다 6.75인치 넓어졌으며, 최초로 전동식 테일게이트가 적용했다. 

실내는 곳곳을 입체적으로 다듬어 세련미를 살렸다. 편의사항으로는 4G LTE 연결이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무선충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