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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로터스 에메야 EV 플래그쉽은 단순히 작고 가벼운 스포츠카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하이퍼 전기차다.

 

 

로터스 에비자 하이퍼카가 2025 로터스 에메야 EV라는 아이디어를 세상에 소개했지만, 전기차 시대를 위한 모기업 지리의 급진적인 로터스 개발을 시작한 것은 로터스 엘레트 SUV였다. 이제 전기로 작동하는 4도어 GT인 2025 로터스 에메야 EV를 만나보자. 이 전설적인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에게는 과거로부터 근본적으로 벗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전기로 작동하는 4도어 GT이다.

 

 

로터스 그룹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Ben Payne은 "이것은 여러분이 전에 본 적이 없는 로터스 제품입니다."라고 말했다. 비록 Emeya의 인상적인 프론트 엔드 그래픽에는 Elletre SUV에 대한 암시 이상의 것이 담겨 있고 피부 밑에는 많은 Elletre 하드웨어가 담겼다.

 


2024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에메야는 최고 사양의 Eletter R과 공유되는 듀얼 모터 EV 파워트레인으로 905마력, 727lb-ft 펀치를 장착할 가능성이 있으며, 로터스는 2.5초 만에 60마력까지 가속할 수 있고,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S와 비슷한 성능이다. 포르쉐와 마찬가지로 2025 로터스 에메야 EV는 리어 액슬을 구동하는 e-모터에 2단 변속기로 최고 속도 155마력을 낼 수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나 102 kWh 용량의 배터리 덕분에 2025 로터스 에메야 EV는 Taycan Turbo S의 EPA 등급인 222 마일을 쉽게 넘어 설 수 있다. Lotus는, Emeya의 800V 전기 아키텍처를 통해, 350 kW 급속 충전기에 연결하면, 배터리가 15분 만에 10 퍼센트에서 80 퍼센트까지 충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350 kW 충전기에 단 5분이면, 93 마일의 주행거리가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2025 로터스 에메야 EV의 근육질 외관에는 드래그를 줄이기 위해 닫히는 액티브 프론트 그릴을 포함한 다수의 액티브 공기역학 보조 장치가 달려있으며 필요할 때 배터리와 브레이크를 식혀주기 위해 열린다. 액티브 에어 립은 고속에서 프론트 액슬에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핸들링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차의 후면에는 공기 효율을 높이는 액티브 디퓨저와 최대 474파운드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내는 액티브 이중 리어 스포일러가 있다.

 

 

2025 로터스 에메야 EV는 하프액티브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과 22인치 휠을 장착했다. 또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이 장착된 역사상 두 번째 로터스이며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랙이 섀시에 직접 볼트로 고정되었다. 엘레트라 하드웨어가 다수 장착되어 있어 2025 로터스 에메야 EV는 저속에서의 민첩성과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키기 위해 후륜 스티어링도 사용할 수 있다.

 

 

2025 로터스 에메야 EV의 인테리어는 엘레트르와 마찬가지로 고급 소재가 특징이다. 2025 로터스 에메야 EV에 첫선을 보이는 것은 패션 및 의류 산업의 면 스크랩을 대체하는 새로운 소재이며, 로터스는 가죽보다 가볍고 제조 공정에서 탄소 발생을 극단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센터페시아의 터치 스크린은 탑승자와 통합 소음 제거 시스템을 갖춘 고급 KEF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Emeya의 다양한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에 슬림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운전자를 위한 주요 정보는 또한 내비게이션 및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데이터와 실시간 도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투사되며 방향 지시등, 장애물 경고, 차선 이탈, 전방 충돌 경고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표시한다.

 

 

보급형 모델은 경고음 Eemya와 중간 사양의 차량 Eemya S가 될 것이다. 그리고 Elletre와 마찬가지로, 두 모델 모두 603마력과 524lb-ft의 토크를 내는 Lotus EV 파워트레인의 다이얼백 버전으로 구동될 것이다. Emeya의 가격 및 사양에 대한 더 많은 공식 정보가 올해 말 제공될 것이며 생산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