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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콘셉트는 "전기모터"와 "3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뒤쪽에 위치하며, 주행거리는 약 300km다. 특이사항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 때는 차가 제 힘으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똑똑함을 갖췄다. 스마트 비전 EQ 포투는 벤츠의 전기차 서브 브랜드 EQ와 함께 개발됐다.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콘셉트의 디자인은 기존 형태를 따르지만, 미래지향적적인 스타일링은 차세대 벤츠 스마트 모델 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

2018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콘셉트의 길이×너비×높이는 2699×1720×1535mm로 현재 포투 모델과 길이는 같지만, 너비가 50mm 더 넓고, 높이는 25mm 낮다. 



2018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콘셉트의 LED 테일램프는 제동과 이동 방향을 알리는 기본적인 기능과 주변 교통흐름 상황까지 알리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실내에선 자동차의 가장 기본적인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빠졌지만,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과 음성을 통해 작동되며, 대시보드에 위치한 24인치 터치스크린과 도어에 달린 디스플레이는 뉴스를 비롯한 날씨, 지역 행사 등의 정보를 띄워준다.

벤츠 스마트는 카투고 카셰어링 시스템 전략에 맞게 자율주행 기술을 핵심요소로 설정하고 개발 중이다. 도시교통에 관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의 차량은 260만명 고객 대상으로 전 세계 도시에서 1.4초당 1대씩 대여되고 있다. 2025년에는 카셰어링 시스템 이용자가 5배가량 늘어나 전 세계적으로 약 3670만명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