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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오토모빌리는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전기차 회사로 2009년 설립됐다. 크로아티아는 전기차와 생소한 느낌이지만 '전기의 마술사'로 불리는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가 태어난 곳이다.

`메이트 리막`은 전기 하이퍼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차고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1984년 BMW 3시리즈에 600마력 전기 모터를 달아 0-100km 가속을 3.3초에 마치는 '그린 몬스터'를 제작했다.

리막은 전기차 관련 부품 수급이 어려워 필요 부품을 직접 개발했고 개발 과정에서 전기차 관련 특허 24개를 얻었고 2011년 첫 고성능 전기 컨셉트카 '컨셉원'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최고출력 1,088마력, 최대 토크 163.1kg·m를 뿜는다. 각 바퀴에 전기 모터를 달고 독자적인 변속 시스템을 장착해 네 바퀴로 힘을 전달한다.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