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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2억짜리인데, 엔진에 거북이가 들어있나~ 속도나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듯



마세라티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자연흡기 쿠페



2007년 제네바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마세라티의 FR 스포츠 쿠페 모델. 고성능 세단인 콰트로포르테와 달리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란투리스모라는 이름답게 2도어 2+2인승의 GT 성향이 강한 편. 이후 2013년에 콰트로포르테 6세대 모델이 그란투리스모와 비슷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뒷라이트는 SM3 ZE같은 역삼각형으로 나온다.



오너의 주문에 맞춰서 수제로 제작되는게 특징. 차량 인도까지 전 과정을 고객에게 알림과 동시에, 세부사항 등도 모두 옵션으로 골라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으로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