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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5 스포트팩 G-트론은 4도어의 여유있는 공간과 편안한 주행 감각, 낮고 날렵한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 디자인, 패스트백 왜건의 다양하고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스포트백만이 이 차의 스타일을 결정 짓는 것은 아니다.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위해 차고를 낮춘 것이 결정적 포인트. 낮게 깔린 차체에 날씬하게 빠진 루프 라인, 열었을 때 프레임이 없는 4개의 도어가 매력의 핵심이다.



낮은 루프탓에 몸을 구부려야 하는데서 스포츠 쿠페를 느낄 수 있다. 실내에 앉으면 부분적으로 A5와 A4의 요소를 느끼게 된다.



 아우디 A5 스포트팩 G-트론은 동급의 럭셔리 모델 들 중에서 편의성이 가장 뛰어나다. 스마트 키는 완벽에 가깝고, 오토 스타트-스톱과 오토홀드를 다 갖췄다.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MMI 시스템은 완벽하게 한글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과 SD 카드, 하드디스크 주크 박스도 모두 지원한다.



폭스바겐 그룹이 자랑하는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4,200rpm에 38.8kg.m/1,750~2,5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듀얼클러치 7단 S-트로닉이고, 아우디의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되고, 연비는 15.0 km/L, 정속 주행시 7단 회전수가 1600rpm 아래다. 


2018 아우디 A5 스포트팩 G-트론은 부드럽게 기어를 즉각 내려서 가속해 준다. 굳이 S 모드를 쓰지 않아도 좋다. 엑셀레이터 응답성이 뛰어나 가속이 매끄럽고 경쾌하다.



콰트로 시스템은 디젤과 환상의 궁합이다. 뛰어난 연비의 디젤 엔진과 만나 낮은 연비 부분을 충분히 상쇄하면서 콰트로의 강력한 성능을 항상 누릴 수 있다. 구동력 배분은 40:60으로 예전의 50:50에 비해 역동성이 강조되었다.




2018 아우디 A5 스포트팩 G-트론 영문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