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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이하 오펠)이 섀시 변화와 4륜구동 기반의 '인시그니아 GSi'를 공개

인시그니아 GSi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 주행에 적합하도록 개발됐으나 오펠 OPC의 퍼포먼스 모델까지는 아니지만, 인시그니아 GSi에는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의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260마력에 40.8kg.m토크를 발휘한다.

8속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260마력에 40.8kg.m 토크의 강력한 출력은 후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통해 4륜으로 고르게 전달된다. 오펠은 GSi 모델을 위해 10mm 짧은 스프링을 사용한 서스펜션 세팅을 맞추어 롤링 현상을 줄였다.

오펠은 GSi 모델을 맞아 몇 가지 변화를 주었는데 우선 전면부에는 범퍼에 실버 악센트를 입힌 보디킷을 적용했으며, 후방에는 트윈 배기팁이 장착된 모습이다. 

차량 하부에는 브렘보 브레이크와 20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미쉐린 파일럿 타이어 4 S 시리즈 조합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특별하게 구성된 스포츠 시트와 플랫 버텀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었다.